(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배우 정경호가 '일타스캔들' 남행선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17일 정경호는 "남행선... #일캔들 #일타스캔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바로 드라마 '일타스캔들' 속 남행선(전도연 분)의 비하인드 컷이었다.
1화 4.0%의 시청률로 시작했던 tvN 토일드라마 '일타스캔들'은 전도연, 정경호의 호연 아래 최근 방송분인 10화에서는 13.5%를 기록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이 예고된 만큼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마치 극중 남행선에게 단단히 빠진 최치열처럼 직접 비하인드 사진을 올리는 정경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많은 누리꾼들은 "'남행선'하고 올리면 어쩌자구요", "스캔들 아니고 로맨스!", "우리가 과몰입하는 게 아니라 당한 거라니깐?", "치열쌤 공개연애 이렇게 대놓고 하시나요"라며 저마다의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tvN 드라마 공식 계정은 "일타 로맨스"라고 단호하게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경호는 가수 겸 배우 수영과 지난 2012년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사진 = 정경호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