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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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전여빈, 뭘 하든 좋아…충성 다 할 것" 애정 폭발 (마리끌레르)

기사입력 2023.02.17 14:48 / 기사수정 2023.02.17 14:48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배우 손석구가 전여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마리끌레르 코리아'에는 '한편의 영화 같았던 아르마니 뷰티 필름 손석구 전여빈 비하인드 코멘터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최근 '멜로의 체질' 이후 3년 만에 재회해 화제를 모은 손석구, 전여빈의 향수 광고에 대해 코멘터리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오래된 연인 콘셉트라는 것을 알고 어떤 생각이 들었냐는 질문에 전여빈은 "우리 구 선배님께서 워낙 연기를 잘 하시니까 묻어가야겠구나, 싶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손석구는 스스로를 "멜로장인"이라고 지칭했다. 전여빈이 "본인 입으로.."라고 몰아가자, "멜로장인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여빈은 "그러면서 촬영장 때는 멜로 말고 장르물을 하자고 했지 않았나"고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전여빈은 광고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손석구의 표정을 꼽으며 "오빠가 마지막에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미소인지 응시인지, 오빠 전매특허 있잖아.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그 표정. 그 표정에 모든 게 담겨 있는 것 같아"라며 극찬했다.

오랜만에 재회인데 소감이 어떻냐는 질문에 손석구는 "여빈이랑 뭘 하든 늘 좋다. 늘 생각하지만 최고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처음 봤을 때 진짜 잘 해줬다. 그때 충성을 다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마리끌레르 코리아'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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