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연정훈에게 들은 진실…"내가 하는 거야?"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한가인이 SNS 파란딱지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됐다.

15일 한가인은 "거 이보시오! 파란딱지 말이오!!"라는 글과 함께 배우 이정재가 파란 딱지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훈님에게 물어보세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후 한가인은 "아! 본인이 하는 거군요??!!"라며 남편 연정훈과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 속 한가인은 연정훈을 '빠삐야'라는 애칭을 부르며 "SNS 파란 딱지 어떻게 붙였어? 신청했어?"라고 물었다. 

이에 연정훈은 "응"이라고 답했고, 한가인은 SNS 공인 인증을 의미하는 '파란 딱지'를 직접 신청해야 한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닫게 된 것.

연정훈은 "팔로우 몇이야?"라고 물었고, 한가인은 "어머! 내가 하는거야?"라며 깜짝 놀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가인은 2005년 연정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또한 한가인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 등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한가인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