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빛나, 유산 아픔 딛고 득남 "드디어 내가 엄마라니" 감격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써니힐 빛나 (본명 이금빛나, 전 활동명 승아)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14일 빛나는 "반가워 내아가. My Valentine's Day is U"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발렌타인데이 #발렌타인데이선물 #내아가 #내아들 #호떡 #써니힐 #빛나 #드디어우리 #내가엄마라니 #사랑해"라는 해시태그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빛나의 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팬들 또한 "축하하고 고생하셨어요","호떡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발렌타인데이에 달콤한 선물이 와줬네요","몸 관리 잘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빛나는 지난 2021년 10월 동갑내기 중학교 동창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유산의 아픔을 겪었던 빛나는 지난해 10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빛나는 지난 2007년 써니힐로 데뷔해 'Midnight Circus', '베짱이 찬가', 'Goodbye To Romanc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써니힐은 2019년 새로운 멤버 건희, 은주를 영입 후 활동 중으로, 빛나는 멤버 재편 후 써니힐의 리더를 맡았다.

사진=빛나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