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직접 초콜릿을 만들었다.
14일 제니의 개인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는 'Valentine’s Day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직접 초콜릿을 만드는 제니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등장부터 "오늘은 초콜릿을 만들어요!"라며 신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 제니는 "오늘 회사에 가서 테디 오빠를 만나기 때문에 오빠를 위한 초콜릿을 만들어 볼 거에요"라고 말했다.
초콜릿이 중탕되기 전 오늘의 옷을 간단하게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핑크빛 옷으로 깔맞춤한 옷을 자랑하던 제니는 "내 녹차기계 자랑하고 싶은데.."라며 선물받은 녹차기계 앞으로 갔다.
기계의 사용법을 보여주기 위해 물을 따르던 제니는 물컵의 반을 흘리는 허당미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초콜릿 만들기 역시 쉽지 않았다. 위에 토핑을 올린 초콜릿은 실패에 가까웠다. 하지만 나름의 개성도 있었다.
포장까지 마친 제니는 "손재주가 없는 게 들통난 게 아닌가 싶은데 블링크(팬)만 보는 거니까 걱정하지 않을게요"라고 미소를 지었다.
사진 = 유튜브 'Jennierubyfane Official'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