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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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까지 벗고…박재범, 남의 잔치 가서 냅다 엉덩이춤 '깜짝' [엑's 현장]

기사입력 2023.02.14 06: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감미롭거나 화끈하거나,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박재범의 예측 불가능한 감성 변주가 팬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박재범은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국 싱어송라이터 켈라니(Kehlani)의 첫 단독 내한 공연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2층에서 켈라니의 무대를 지켜보던 박재범은 공연 말미,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 위에 등장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박재범은 켈라니에게 '몸매' 안무를 가르쳐주며 합동 무대를 꾸몄다. 예상하지 못한 합동 무대에 현장의 팬들은 크게 환호했고, 박재범은 상의까지 탈의하며 열띤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두 사람의 환상적인 퍼포먼스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퍼졌다. 박재범의 행보를 예상하지 못한 수많은 팬들은 깜짝 놀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도 그럴 것이 박재범은 이날 새 싱글 '예스터데이(Yesterday)'를 발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던 바. 다가오는 봄 감성을 담은 서정적인 무드의 작품으로, 박재범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감성 보컬을 잘 느낄 수 있다. 

본업인 가수로의 컴백에 반가운 것도 잠시, 5년 만에 한국을 찾은 켈라니의 내한 공연에서 상의까지 탈의한 채 화끈한 트월킹 퍼포먼스를 펼치는 박재범의 깜짝 행보가 반전을 안겼다. 



박재범은 최근 KBS 2TV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스-박재범의 드라이브'를 통해 MC 변신에 성공, 다채로운 행보로 많은 관심 받고 있다. 특정 분야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영향력을 확장시켜 나가는 박재범의 왕성한 행보는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박재범 개인 채널, 라이브네이션코리아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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