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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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열심히"…'10인조' 트리플에스, 꿈 향한 모두의 '라이징' [종합]

기사입력 2023.02.13 17:14 / 기사수정 2023.02.13 17:1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10인조 디멘션(윤서연, 정혜린, 이지우, 김채연, 김유연, 김수민, 김나경, 공유빈, 카에데, 서다현)이 첫 멤버 윤서연부터 열 번째 멤버 서다현까지 10명의 멤버가 의기투합해 완전체 데뷔를 알렸다.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트리플에스 10인조 디멘션(DIMENSION) 첫 번째 앨범 '어셈블(ASSEMBL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첫 번째 디멘션 AAA(김유연, 김나경, 공유빈, 정혜린)을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트리플에스. 10명이 모두 공개된 가운데, 10인조 완전체 디멘션으로 정식 데뷔를 알렸다. 

김유연은 "10인조 디멘션으로 함께 앨범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이날만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10인조로 데뷔한다고 알게 됐을 때 모두 다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뻤다. 동시에 다음 디멘션에 대한 궁금증도 생겼다"고 전했다. 



그 시작을 알린 '어셈블'은 타이틀곡 '라이징(Rising)'을 포함, 'Beam' 'Before the Rise' 'Colorful' 'The Baddest' 'New Look' '초월' 등 다채로운 장르의 트랙들로 가득 채워졌다. 

타이틀곡 '라이징(Rising)'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소녀들에 대한 이야기. '마스터'라 불리는 글로벌 팬들이 약 5만 7천표를 선사, 직접 '라이징'을 탄생시켰다. 

김채연은 "10명의 멤버들뿐 아니라 팬들도 함께 힘써주셨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다"고 의미를 강조했다. 

윤서연은 "처음 들었을 때 비트를 듣고 '이거다' '노래 좋다'고 생각했다. 고개를 들고 멤버들과 눈이 마주쳤는데, 모두 똑같은 생각을 하는 것 같았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이번 곡은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비트와 댄스 브레이크가 어우러진 '스테이지 팝'의 화려함이 포인트. 10명의 멤버들이 꽉 채운 무대가 인상적이다. 

정혜린은 "팬들뿐 아니라 모두 함께 즐기는 무대가 되었으면 좋겠다. 보시는 분들이 '진짜 노력 많이 했구나'라는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을 보면서도 '이렇게까지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는 생각을 매일 한다. 열심히 노력한 모습이 티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트리플에스 10인조 디멘션의 '어셈블'은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모드하우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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