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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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불륜 폭로 A씨, '연중' 언중위 제소…KBS "확인 중"

기사입력 2023.02.13 12:01 / 기사수정 2023.02.13 12:0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최정원의 불륜 의혹을 폭로한 A씨가 '연중 플러스'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

13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A씨는 언론중재위원회(언중위)에 KBS 2TV '연중 플러스'에 대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했다.

이에 대해 KBS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연중 플러스'는 최정원의 불륜 의혹을 다루면서, A씨의 아내 B씨와 나눈 인터뷰를 공개했다. B씨는 최정원와 불륜 의혹이 불거진 당사자다.

B씨는 "남편에게 써준 각서는 살려고 작성한 것이다. 집에 아이가 있었고, 남편의 폭언을 막기 위해 쓴 것"이라며 A씨의 폭로가 모두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연중 플러스'가 B씨의 일방적 주장을 방송했다며 "저에게 사실 확인의 노력은 전혀 없었다"는 이유로 언중위 제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손해배상금을 한부모 가정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KBS 2TV, 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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