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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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박정아-지창욱, 만나자마자 뽀뽀했다?

기사입력 2011.05.18 08:06 / 기사수정 2011.05.18 08:0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성황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의 박정아와 지창욱이 특별한 첫 만남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털어놔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에서는 배우 도지원이 등장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 유쾌한 시간을 만들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종영된 KBS1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서 안나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도지원의 등장과 더불어 극의 다른 배우들이 특별 손님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극중 악역으로 등장한 박정아가 동해 역의 지창욱과의 입맞춤을 떠올리며 일화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박정아와 지창욱은 포스터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고,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뽀뽀를 해야 했던 것.

지창욱은 "처음 만난 상황에서 뽀뽀를 하라는 요청에 놀랐다"면서 당시를 기억했고, 박정아 역시 놀랐지만 이내 통성명과 악수를 나눈 뒤 입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름도 모르고 뽀뽀를 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재치있게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사진 = 박정아, 도지원, 지창욱 ⓒ KBS2TV '승승장구'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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