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맥주도 상할 수 있냐"…논알코올 맥주 '손절' (미선임파서블)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미선이 논알코올 맥주 후기를 전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알쓰지만 기분은 내고 싶어 무알콜&논알콜 맥주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박미선은 "알고 있는 사람은 알고 있겠지만 나는 완전히 알코올 찌질이다. 전혀 술을 못 마신다"라며 무알코올, 논알코올 맥주를 맛봤다.

알코올이 1%으로 들어있는 논알코올 맥주를 마시기 시작하며 박미선은 "나 술 좀 하는 것 같다. 괜찮은 것 같다. 술이 늘었나 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두 번째 논알코올 맥주를 먹고 박미선은 "맥주도 상할 수 있냐"며 질색했다. 박미선은 "이건 나랑 안 맞는 것 같다. 나랑 친해지려고 애썼는데 안 친해지는 친구 같다"라며 손절했다.

끝으로 박미선은 "굳이 이렇게 마시지 마시고 그냥 음료수나 물을 먹어라. 기분 내려고 마시는 건 알겠는데, 맥주를 못 마시면 마시지 말라"고 조언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