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배우 오지호가 김치 사업으로 대박에 이어 '남자피자'를 창업했다.
오지호는 1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클럽 EL에서 열린 올리브 '맛있는 남자' 기자간담회에서 "개인적으로 사업을 해야겠다고 생각 해오다 좋은 기회에 음식 사업을 접하게 되었다"며 피자사업에 뛰어는 이유를 설명했다.
'맛있는 남자'에서 배우 오지호와 연예기획자 김치영, 모델 겸 쇼핑몰 CEO 오병진, 패션 디자이너 윤기석 4명이 창업한 '남자피자'는 총 1억원 자금으로 창업한 외식업이다.
올리브 '맛있는 남자' 제작진측은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메뉴 아이템 선정과 상권 분석, 홍보, 마케팅까지 모든 것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지호를 비롯한 훈남 4인방의 외식 창업 도전기 '맛잇는 남자'는 오늘 19일 첫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올리브 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김치영 오병진 윤기석 오지호 ⓒ CJE&M]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