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백성현과 배누리가 '편스토랑' 스페셜 평가단으로 나선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추억의 맛'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어남선생 류수영, 레시피 여왕 박솔미, 원조 요섹남 박수홍, 찬또셰프 이찬원까지 모두 우승 경험이 있는 편셰프들이 모인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에 MC 붐, 스페셜 MC 연우의 소개와 함께 스페셜 메뉴평가단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최고 시청률 19%를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인 KBS 1TV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의 주인공 백성현과 배누리가 스튜디오를 찾은 것.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 현장을 찾은 백성현과 배누리는 메뉴 평가에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백성현은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고 해양 경찰 복무 시절 취사 담당이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평소 집에서 자주 하는 요리들을 소개함은 물론, 삼각김밥 판매 신화를 쓰고 있는 이찬원의 맵싹갈비 삼각김밥을 즐겨 먹는다고. 배누리 역시 극 중 먹방 장면이 많아 먹방은 자신한다며 메뉴 평가에 귀여운 열의를 보였다.
실제로 두 사람은 촌철살인 같은 맛 평가와 기막힌 맛 표현으로 편스토랑 식구들을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연복 셰프가 "(스페셜 평가단) 섭외를 너무 잘했다. 좋은 멘트를 다 하니 내가 할 말이 없다"고 혀를 내둘렀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는 1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