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안영미가 가슴 춤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윤유선과 곽선영, 공민정, 주현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들은 올해의 목표에 대해 전했다. 먼저 김국진은 "올해는 (김)용명이처럼 MZ문화를 배워보려고 한다"라며 신조어들을 읊어 이목을 모았다.
유세윤은 "저는 발라드 가수로 이미지 메이킹을 해보려고 한다. 여보 팔아서 돈 좀 벌게"라며 신곡을 소개했다. 김구라는 "개인기 하나 만들어볼까 한다. 깊어지는 미간에 구슬 하나 박겠다"라고 덧붙였다.
출산을 앞두고 있는 안영미는 "올해는 임신과 함께 가슴 춤을 은퇴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안영미는 "출산하고 나면 자연분만 댄스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기대해달라"라며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5년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올해 41세가 된 안영미는 지난달 5일,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MBC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