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32
경제

[스포츠닥터] 안 빠지는 살, 해법은 '트리플리포 무통지방흡입(미니지방흡입)'

기사입력 2011.05.17 16:08 / 기사수정 2011.05.17 16:10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비만한 사람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더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만은 잘 알려진 대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기도 하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무조건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한다.
 
사실 다이어트의 기본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음식섭취량을 줄이는 방법밖에 없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바쁜 직장인들은 운동할 시간을 내기도 힘들 뿐더러 잦은 회식에 항상 스트레스 속에 둘러싸여 있다.
 
그러다 보니 운동보다는 무조건 굶거나 식사량을 줄이는 잘못된 다이어트에 매달려 다이어트에도 실패하고 건강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한다.
 
급한 마음에 식욕억제제나 한약 등 약물까지 복용하게 되는데 식이 조절과 운동이 병행되지 않으면 100% 요요현상이 생기게 된다.
 
건강도 중요하지만 아랫배나 팔뚝살, 옆구리살, 허벅지 승마살 등 체형을 망가뜨리는 군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도 많다.
 
그러나 아무리 다이어트를 철저히 하고 운동을 열심히 해도 얼굴살과 가슴살이 먼저 빠질 뿐 아랫배와 옆구리살, 허벅지살과 팔뚝살은 쉽게 빠지지 않는다. 

박용우 비만치료 전문의(성균관의대 외래교수)는 "살이 찔 때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특정부위에 살이 붙지만 살이 빠질 때에는 혈액순환이 잘 되는 부위의 지방이 먼저 빠지기 때문에 얼굴살, 가슴살이 먼저 빠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얼굴에 주름이 더 생기고 가슴이 작아지는 부작용이 생긴다.
 
이처럼 부분적으로 군살을 빼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시술법으로는 트리플리포 무통지방흡입이 있다.
 
트리플리포 무통지방흡입 시술법은 얇은 관을 피하지방에 삽입하여 고주파 열에너지로 지방을 녹인 후 액화된 지방을 흡입하는 최신 기술이다.
 
고주파 열에너지가 콜라겐 재생을 촉진해서 피부탄력을 살려주는 리프팅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미세한 관을 삽입하므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으며 수술 후에는 부기, 멍은 물론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단 지방조직을 녹이고 흡입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일반 지방흡입술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
 
이 시술방법은 통증이 거의 없어 전신마취나 수면마취를 시행하지 않으므로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시술 후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며 수개월간 시술부위의 사이즈 감소효과가 지속된다는 것이 커다란 장점이 있다.
 
시술 후에는 바로 귀가하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으므로 바쁜 직장인들에게 부담이 없는 시술법으로 추천할 만하다.
 
[도움말] 비만치료 전문의 박용우(리셋클리닉 대표원장)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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