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박민영이 차기작과 관련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대본만 받은 작품"이라며 "출연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송소작 작가의 웹소설 원작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남편 박민환과 절친이 바람피우는 장면을 목격한 시한부 인생 강지원이 남편으로부터 죽임을 당하고 10년 전으로 회귀해 복수하는 내용을 담았다.
배우 이이경이 남편 박민환 역으로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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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