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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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4살 차이 이민호 '아저씨'라 부르는 사연 고백

기사입력 2011.05.17 10:21 / 기사수정 2011.05.17 10:2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걸 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꽃남' 이민호를 '아저씨'라고 부른다고 밝혀 화제다.
 
17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한 구하라는 드라마 '시티헌터'를 통해 연기에 첫 도전하는 심경을 밝혔다.
 
구하라는 "이민호, 박민영과 즐겁게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다"며 촬영장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네 살 위인 이민호 오빠를 '아저씨'라 부른다"고 말했다.
 
이어 구하라는 이민호를 아저씨라고 부르게 된 사연과 함께 '꽃보다 남자'가 방영하던 시절, 김현중을 통해 이민호와 처음 만났던 기억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이민호를 아저씨라고 불러보고 싶다", "구하라 부럽네", "구하라 연기도 잘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 출연한 '카라' 멤버들은 '카라 분열 사태'로 불렸던 그간의 상황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아 관심을 모았다.
 
[사진 = 구하라 ⓒ SBS 제공]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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