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타 "'새삥' 안무 내가 봐도 잘 만들어"…류필립X지원X박가령 공개 (복면가왕)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류필립, 체리블렛 지원, 배우 박가령, 위댐보이즈 바타의 정체가 공개됐다.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7연승에 도전한 '신들린 노래 실력 보여드릴게요 신이 내린 목소리'와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어두운 불빛 아래 가왕 하나 가왕은 제가 될게요 슬기로운 복가생활'과 '무대 위에서 180도 달라지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은밀한 이중생활'은 이문세의 '휘파람'을 선곡했고, 환상적인 하모니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무대 위에서 180도 달라지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은밀한 이중생활'이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어두운 불빛 아래 가왕 하나 가왕은 제가 될게요 슬기로운 복가생활'의 정체는 류필립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와르르 귓가에 쏟아지는 달콤함 구슬 아이스크림'과 '구슬아 구슬아 다음 가왕은 누구니 바로바로 수정구슬'은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로 수준 높은 가창력을 자랑했다.

'구슬아 구슬아 다음 가왕은 누구니 바로바로 수정구슬'이 2라운드에 진출했고, '와르르 귓가에 쏟아지는 달콤함 구슬 아이스크림'의 정체는 지원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오늘 제가 가왕님 누르고 위로 올라갈게요 차전놀이'와 '신이 내린 목소리의 6연승 기록은 제가 깨 드릴게요 부럼깨기'는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를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오늘 제가 가왕님 누르고 위로 올라갈게요 차전놀이'가 승리했고, '신이 내린 목소리의 6연승 기록은 제가 깨 드릴게요 부럼깨기'의 정체는 박가령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 '저한테 투표 안 하시는 분들 다 이름 적을 거예요 날라리 선도부장'과 '가왕 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쉬웠어요 날아라 전교회장'은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가왕 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쉬웠어요 날아라 전교회장'이 2라운드에 올랐고, '저한테 투표 안 하시는 분들 다 이름 적을 거예요 날라리 선도부장'의 정체는 바타로 밝혀졌다.

특히 바타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공개돼 많은 화제를 모았던 '새삥' 안무의 인기 대해 "전 시즌에 '헤이 마마(Hey Mama)'가 유명했었다. 그래서 제2의 '헤이 마마'를 만들려고 부담이 엄청 됐었다. 짜다 보니까 제가 생각해도 잘 만들어진 것 같아서 (인기를) 살짝 기대했다"라며 고백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