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김민지, 子 애교에 심쿵…"여자친구 생기기 전까지만"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훈훈한 근황을 전했다.

윤민수 아내 김민지는 3일 "여자친구 생기기 전까지만이라고... 믿을게 #프로틴 #단백질 쉐이크 시켜주고 들은 말 #세상 스윗한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민지가 아들 윤후 군과 나눈 문자 내용이 담겨있다. 윤후는 단백질 쉐이크를 사준 엄마에게 "저거 먹고 운동하는 이유 알지? 엄마랑 순수(반려견)를 지키기 위해서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엄마 바라기 윤후의 스윗한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대견해라", "사춘기에도 어머님 사랑은 계속되네요", "여전히 스윗한 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후는 윤민수와 함께 2013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6월과 11월 노래 '나무', 'WHO LOVES U'를 발매했다.

사진=김민지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