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모내기 클럽’ 송창식, 윤석민, 유희관, 미노, 정상수가 탈모 고충을 전한다.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새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에서는 직업과 탈모의 연관성이 밝혀진다.
이날 방송에서 ‘무적 모내기즈’의 송창식, 윤석민, 유희관이 적극적으로 탈모 치료를 하지 못했던 남모를 사연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프리스타일 멤버 미노는 히트곡인 “‘수취인불명’ 작사를 하면서 탈모가 왔다”고 고백해 스튜디오에 있던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이에 래퍼 정상수는 연상의 여자친구를 언급한 뒤 “열심히 해서 심으려고요. 멋있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야구선수와 뮤지션이라는 각 직업군에서 활동 중 얻게 된 탈모 경험담을 전한 ‘무적 모내기즈’와 ‘털 업 더 뮤직’ 중 어느 팀이 방청객들의 공감을 더 많이 얻었을지도 공개될 예정.
한편 ‘모내기클럽’에서는 ‘탈모가 유전과 관련 있는지’에 대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나눈 가운데, 20년차 탈모 전문 의사인 한상보가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모내기클럽’은 오는 4일 오후 9시 20분 MBN 채널에서 첫 방송 되며, LG헬로비전에서는 5일 오전·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N-LG헬로비전 '모내기클럽'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