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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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아이유 눈물 쏟게 만든 문자 언급…"솔직한 마음" (씨네타운)

기사입력 2023.02.03 12:00 / 기사수정 2023.02.03 12:0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배두나가 아이유와 이주영이 공개한 미담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다음 소희'의 주역 배우 배두나와 김시은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하선은 배두나에게 아이유와 이주영이 말한 미담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아이유는 영화 '브로커' 인터뷰 당시 배두나의 문자를 보고 눈물을 쏟았다는 일화를 전했던 바. 

이에 배두나는 "그 문자가 그렇게 힘이 됐는지 사실 몰랐다. 제 솔직한 마음을 보냈던 건데 마음을 열고 받아줘서 그런 것 같다"고 밝혔다. 

또 DJ 박하선이 "이주영도 '씨네타운'에 나와 친구에게 고민 상담 문자를 배두나 씨에게 잘못 보냈다고 하더라. 그런데 그걸 보고 상담을 해줬다고"라며 궁금해했다. 

배두나는 "'브로커' 촬영 중이였는데 어느날 문자가 왔다. 그 친구는 문자를 끊어서 보내는 편이다"라며 "그때는 반말을 하지 않는 사이였는데 반말이였다. '잘못 보냈다'라는 느낌이 딱 왔는데 계속 문자가 오더라. 그래서 '주영아 아니야, 나다'라고 말했는데 어쩔 수 없이 조금 읽었다. 그 후 더 마음이 가 친해졌다"고 전했다.

사진 =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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