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초대형 게임 서바이벌 '우마게임' 3라운드 탈락자가 오늘 공개된다.
2일 유튜브 ‘피지컬갤러리’에서 공개되는 '우마게임' 4회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게임과 극한의 상황에서 펼쳐지는 참가자들의 생존 본능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회 본격적으로 시작된 3 라운드에서 참가자들의 단합력이 돋보인 가운데, 상상을 초월하는 벌칙과 벌칙보다 더 무서운 생존 게임이 예고돼 과연 어떤 팀의 누가 탈락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날 공개되는 4회에서는 ‘괴식’ 유튜버 우마가 만든 총 5단계의 코스 요리를 팀원들끼리 나눠 먹어야 하는 일명 ‘우마카세’ 게임 결과가 공개될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2라운드 ‘좀비게임’을 통과한 A조 8인이 4명씩 두 팀으로 나뉜 가운데, 각 팀 에이스인 곽튜브와 공혁준 중 누가 팀의 승리를 이끌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것. 전 세계를 다니며 다양한 음식을 섭렵한 곽튜브는 “속이 안 좋으면 먹지 말라, 난 다 먹을 수 있는 거다”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공혁준 역시 “어떻게든 될 거니 걱정하지 말라”며 팀원들을 독려하는 든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활약을 예고했다.
진용진이 속한 B조 9인의 ‘수조게임’ 최종 결과도 오늘 공개된다. 각 세 명씩 세 팀으로 나뉜 B조는 제한 시간 동안 수조에 갇힌 팀원을 구출해야 하는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지난 회에서 진용진과 마젠타가 단합을 통해 극적으로 정답을 찾은 가운데, 나머지 한 개의 정답을 놓고 처절한 생존경쟁이 계속될 예정인 것. 무엇이 튀어나올지 모르는 박스를 ‘언박싱’, 정답 카드를 찾아야 하는 팀원들과 일정 시간마다 극한의 패널티가 주어지는 수조 속에 갇힌 팀원의 단합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과연 어떤 팀이 마지막 한 개의 퀴즈를 풀어 탈락을 면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 2회에서 ‘마녀사냥’과 ‘좀비게임’으로 참가자들의 캐릭터와 초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었던 <우마게임>은 3회만에 참가자들의 관계와 협력이 깊어지며 더욱 흥미를 더했다. 참가자들 모두가 같이 게임에 임했던 지난 스테이지와는 달리, 3라운드에서는 좀비 떼를 피해 세 개 조로 나뉜 생존자들이 모두 다른 게임을 펼쳤다. 각 조는 다시 팀 별로 나뉘어 다른 참가자들과 대결과 생존 경쟁을 펼쳐, 극악 난이도의 게임 승패를 지켜보는 짜릿한 재미로 몰입감을 높였다.
'우마게임'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김계란의 기획력과 상상을 초월하는 우마의 벌칙 음식, 스테이지를 거듭할수록 극강의 난이도를 보여주는 다이내믹한 게임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있다. 특히, 빠니보틀, 덱스, 곽튜브, 진용진 등 매 스테이지마다 다른 참가자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거나 앞장서서 미션을 해결하는 참가자들이 히어로처럼 등장해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등장하는 게임마다 극한의 상황으로 몰리는 참가자들의 모습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쯤 되면 빨리 탈락하는 게 더 좋은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채널에서 첫 공개되자마자 2회만에 조회수 약 500만 뷰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우마게임' 4회는 2일 오후 8시 유튜브 ‘피지컬갤러리’에서 공개된다.
사진 = 우마게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