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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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NCT 루카스, 복귀 시동?…SM 대표 만났다

기사입력 2023.02.01 21:5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NCT, 웨이션브이 멤버 루카스의 근황이 전해졌다.

1일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성수는 별다른 내용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이성수 대표는 NCT 루카스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루카스는 지난 2020년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루카스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한 누리꾼 A씨는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루카스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A씨는 루카스가 한국, 중국 여성 팬을 동시에 교제하며 양다리를 걸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루카스에게 심각한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데이트 비용도 모두 자신이 부담하도록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하자 루카스가 연락을 두절했다면서 루카스의 음성 파일과 사진 등을 증거로 공개했다.

이에 소속사 SM은 "아티스트 관리에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루카스 역시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런 가운데, SM 대표의 SNS를 통해 루카스의 근황이 전해졌다. 활동 중단 이후 약 3년 만인 것.

이에 복귀하려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직 탈퇴한 게 아닌가보네", "복귀 간보는 듯", "슈퍼엠 복귀시키면 가만 안 둬" 등의 날 선 반응을 보였다.

한편 루카스는 홍콩 국적의 외국인이며, 2018년 NCT 멤버로 데뷔했다.

사진=이성수, 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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