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안소영이 BTS 길을 발견했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자매들이 완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문숙, 안소영)이 안 자매 투어를 내세워 완도로 여행을 떠났다.
안문숙이 운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자매들이 길 옆으로 전복 자연 양식장을 보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안소영과 안문숙이 "여러분 지금 BTS길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안문숙이 "BTS가 지나갔다고 해서 B.T.S 길이 됐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원숙이 "아니 한번 지나갔다고 저렇게?"라고 묻자 안소영이 "그런 뜻이 아니고 블루투스길이라고 하더라"고 설명하자 더 의문을 품었다.
이에 박원숙이 검색해 "BTS가 Blue Tour Start라고 하더라. 푸른 바다를 돌고 있는 해안도로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혜은이는 "알려면 똑바로 알아!"라고 큰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