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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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임영웅, 송중기·한가인 꺾고 KBS가 발굴한 스타 1위 (연중)[종합]

기사입력 2023.01.26 23:47 / 기사수정 2023.01.26 23:47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KBS가 발굴한 스타 1위에 등극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는 '연중 리스트!' '내손내뽑' 코너에서는 KBS가 발굴한 스타의 순위가 그려졌다.

이날 KBS가 발굴한 스타 8위는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자리 잡았다. 그는 '노래가 좋아'에 출연해 4연승을 얻었다. 



7위는 배우 강하늘이 이름을 올렸다. 그의 데뷔작은 다름 아닌 KBS '아침마당'이라고. 

또한 강하늘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저와 아버지가 흥이 좀 많은 집안이다. 노래방에서 노래를 같이 가족끼리 모임을 하러 가는데 큰아버지가 뒤에서 그 모습을 보고 저희 이름으로 신청을 넣은 거다"라며 '아침마당'에 출연하게 된 계기가 밝혀지기도 했다. 이후 강하늘은 학교 연극부에 들어가며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

6위는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이름을 올렸으며, 5위는 그룹 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가 됐다. 차은우는 지난 2016년 KBS '도전! 골든벨'에서 아스트로 데뷔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차은우는 18세에 KBS 뉴스에 출연한 적도 있다고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4위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10년에 KBS '전국노래자랑'에 나오자마자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연말 결산에서 최종 2위를 하면서 가수의 길로 접어들었다.

3위는 KBS 뉴스에 나와 얼굴을 알린 배우 한가인이 이름을 올렸다. 2위에는 배우 송중기가 대학 시절 KBS '퀴즈 대한민국'에 출연자로 나와 얼굴을 알렸다. 그는 대타로 나간 자리에서 결승까지 간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1위에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등극했다. 그는 2016년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해 최우수상을 받으며 트로트 가수의 길로 입성했다. 

이후 임영웅은 '아침마당'에 출연했으며, 또한 임영웅은 초대 가수로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서며 가수로써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도 했다. 현재 임영웅은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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