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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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된 지드래곤, 샤넬룩으로 뽐낸 불변의 패셔니스타

기사입력 2023.01.25 17:5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자랑했다.

지난 24일 샤넬 앰버서더 지드래곤은 파리 그랑 팔레 에페메르에서 열린 2023 봄-여름 오뜨 꾸뛰르 쇼에 자리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2023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인 룩 14번 플라워 시퀸 장식이 들어간 블랙 트위드 재킷에 샤넬 블랙 블라우스를 함께 착용했다. 샤넬 액세서리와 슈즈, 18K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 소재의 TIMELESS 타임 레스 브로치를 함께 매치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지드래곤 외에도 김고은, 마리옹 꼬띠아르, 바네사 파라디, 틸다 스윈튼, 세이디 싱크 등 다수의 셀레브리티가 함께했다.

2023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은 가브리엘 샤넬의 아파트에서 시작됐다. 버지니 비아르는 컬렉션 초반에 자비에 베이앙을 만나 사자, 사슴, 새, 낙타를 상징하는 오브제, 조각, 그림이 가득한 동물 우화집을 재해석해 컬렉션의 자수를 참석했다.



버지니 비아르는 퍼레이드와 쇼에서 사용되는 여성 유니폼 코드를 차용해 탑 햇(top hat), 나비 넥타이, 화이트 글러브, 레이스 부츠, 새틴 망토, 플리츠 스커트, 테일 재킷, 턱시도 셔츠, 시퀸, 짧은 쇼츠, 페티코트 등 군악대장의 우아함에서도 컬렉션의 영감을 얻었다.

짧은 트위드 수트와 코트 드레스 위에서 새끼 고양이, 코기, 토끼, 제비가 사슴 또는 하우스의 상징인 까멜리아와 함께 이목을 끌었다. 요정의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제비 자수가 들어간 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사진= 샤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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