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손진영에게 "그대는 다 이루었다" 격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손진영이 '위대한 탄생' 여섯번째 생방송 본선무대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13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탄생'(위탄)에서는 '내 생애 최고의 노래'라는 주제로 TOP4의 여섯번째 생방송 본선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이날 탈락자는 손진영이었다.

탈락 발표 후 손진영은 눈물을 쏟으며 "이것이 또 다른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방송 직후 손진영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사진 속에는  손진영과 멘토 김태원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이날 김태원은 손진영에게 "난 그대 옆에 있었을 뿐이다. 그대 혼자 싸워서 이긴 것이다. 그대는 다 이루었다"고 격려의 말을 전하며 울컥해 시청자들의 마음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손진영은 강산애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열창, 그의 자체 최고점을 선사했다.

[사진 =손진영,김태원 ⓒ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탄생']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