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도경완과 최수종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21일 방송된 SBS '설날 특집, 낭만 여행 떠나보면 알 거야'에서는 최수종, 도경완이 떠나는 2박 3일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도경완은 "저희 둘이 만나서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됐다. 왜 이렇게 둘이 만나게 됐을까 (궁금하다)"고 운을 뗐다.
최수종은 "그냥 만나보고 싶고 이야기하고 싶었다. (나처럼) 가정을 잘 이끌고 일도 열심히 하는 것들이 보여지는 것들이 좋았다"며 "주변에서는 (아내한테) 뭘 그렇게까지 하면서 사냐고 이야기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도경완은 "맞다 '뭘 그렇게까지 하면서 사냐'는 방금 그 말 (많이 들어서) 너무 짜증난다"고 공감했다.
최수종은 "시간이 지나잖아. 저 사람들은 천성적으로 저렇게 사는구나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SB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