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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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2년 선고' 최희진, "고맙고 미안했습니다"

기사입력 2011.05.14 02:47 / 기사수정 2011.05.14 02:4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작사가 최희진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자신의 미니홈피에 "고맙고 미안했습니다"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최희진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5부로부터 태진아와 이루 부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금품 요구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최희진의 선고결과가 발표되자 그녀에 대한 비난여론이 다시 고개를 들었고 그녀의 미니홈피에는 질타하는 글들을 남기려는 네티즌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네티즌들은 "나잇값 못한다”, "감옥에서 반성 많이 하길" 등 대부분 비난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그러자 최희진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고맙고 미안했습니다"라는 짧은 글과 "저기…부탁이 있는데요. 제 홈피 욕설과 비아냥거림으로 더럽히지 말아 주세요"라며 악의적인 댓글이 더 이상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현재 최희진은 사진첩과 방명록 등을 모두 삭제한 상태다.

[사진 ⓒ 최희진 미니홈피]

 



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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