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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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둔 순간, 영원히 함께"…트와이스의 진심 '문라이트 선라이즈'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3.01.20 14:0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가 1년 3개월 만에 영어 싱글을 공개하며, 오는 3월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0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트와이스는 새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를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MOONLIGHT SUNRISE'는 트와이스의 두 번째 영어 싱글로, 'The Feels'(더 필즈) 이후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오리지널 영어 싱글이다.

앞서 지난 2021년 10월 'The Feels'는 빌보드 '핫 100' 차트 83위로 첫 진입했다. 이는 원더걸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에 이은 한국 가수로서 네 번째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The Feels'는 '디지털 송 세일즈' 5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0위, '빌보드 글로벌 200' 12위에 오르며 인기를 자랑했다.

오는 3월 새 미니앨범 발매를 확정지은 트와이스의 선공개 싱글 'MOONLIGHT SUNRISE'가 써내려갈 새로운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신곡 'MOONLIGHT SUNRISE'는 마이애비베이스 기반의 팝곡으로, 사랑의 감정과 설렘을 환한 달빛과 떠오르는 태양에 빗댄 서정적 메시지가 담겼다. 아홉 멤버는 '모든 순간, 영원히 함께'하고픈 팬들을 위해 신곡을 준비했다.

특히 "moonlight sunrise Oh baby Just to make you stay moonlight sunrise baby let's do it all night moonlight sunrise I guarantee I gotcha" 등의 가사로 밤새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사랑스러운 트와이스가 담겼다. 마법을 부리듯 사랑을 끌어당기는 트와이스의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꽃 장식이 가득한 세트장의 따스한 색감이 포근함을 안겼다.

한편, 오늘(20일) 새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를 선공개한 트와이스는 오는 3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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