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3 18:43 / 기사수정 2011.05.13 18:43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유진과 기태영의 깜짝 결혼발표 소식에 대해 바다는 "내가 다 속이 후련하다"며 "유진과 태영 오빠의 관계는 2009년 1월에 알았다"고 뒤늦게 고백했다.
이어 바다는 "유진을 바라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았다"며 "뭔가 유진이를 지켜주는 듯 했다"고 밝혀 두 사람의 사랑을 지켜주려 했던 맏언니의 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한편, "누가 먼저 고백했는지 아시느냐"는 질문에 바다는 "잘 기억이 안난다"며 즉석에서 유진과의 전화를 연결해 "오빠가 먼저 했다"는 대답을 들었다.
[사진=바다 ⓒ SBS '한밤의 TV연예'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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