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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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 저작권 수익 언급 "마니아 덕에 밴드할 정도" (유퀴즈)

기사입력 2023.01.18 21:20 / 기사수정 2023.01.18 21:2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밴드 페퍼톤스가 저작권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빼앗긴 인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페퍼톤스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페퍼톤스 음악이 예능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으로 되게 많이 나온다. 우리 방송에도 대충 세어봐도 20번이 넘는다더라"라며 밝혔다.



유재석은 "이게 저작권료가 꽤 되지 않냐. 쉽게 말하면 페퍼톤스는 소위 말해서 '어떻게 먹고 살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 나온 김에 이야기 좀 해줘라"라며 물었다.

신재평은 "여러분께 보여 드린 게 다다. 공연, 방송 출연, 저작권"이라며 털어놨고, 유재석은 "저작권 수입이 꽤 될 것 같다"라며 덧붙였다.

신재평은 "그렇게 대단하진 않다. 요새 방송에서 저작권 수익 공개한 분들에 비하면 턱없이 적다. 페퍼톤스 음악을 듣는 분이 엄청 많지는 않은데 마니아들이 있어서 덕분에 밴드를 계속할 수 있는 정도까지는 벌고 있다"라며 설명했다.

조세호는 "행사도 많이 하지 않냐"라며 거들었고, 이장원은 "물어다 달라. 열심히 하겠다. 준비 다 돼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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