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승기의 반가운 근황이 포착됐다.
이승기의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17일 "Tuesday #이승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삭발한 머리의 이승기가 손에 든 무언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과 미소 띤 편안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료 미정산 등으로 분쟁 중인 이승기는 최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진료환경 개선 기금 20억 원을 기부한데 이어 지난 13일 생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5억 5천만 원을 쾌척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승기는 영화 '대가족' 촬영 중으로 극중 스님 역할을 맡아 삭발을 감행했다. 지난해 '2022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로 연기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사진 = 휴먼메이드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