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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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데뷔 20주년 맞이 전국투어 콘서트…서울서 피날레 장식

기사입력 2023.01.17 09:5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거미가 전국투어 콘서트의 마지막인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다.

거미의 데뷔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BE ORIGIN’은 지난 11월 천안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울산, 부산, 수원, 광주, 성남, 인천까지 8개 도시를 거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가득 채우며 약 2만 명의 관객들을 만났다.

2003년 ‘그대 돌아오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등 대표 히트곡들이 수록되어 있는 정규1집 ‘Like Them’으로 이름을 알린 거미. 이후 장르불문 수많은 OST, 히트곡들을 발매하며 리스너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았다. 올 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거미는 전국투어 여정의 화려한 마침표를 찍을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지난 11월부터 2달 간 진행됐던 공연에서 실 관람객들의 높은 평점은 웰 메이드 공연의 높은 퀄리티를 증명해 보인다. 

평균 9점 대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공연 여제로 불리는 이유를 여실히 증명한 거미. 특히 지난 12월 24일과 25일 크리스마스 시기에 진행된 성남 공연은 평점 10.0점의 만점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뤄낸 것.

거미의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BE ORIGIN’은 더욱 강력해졌다. 22인조 오케스트라에 거미의 독보적인 보이스와 내공 가득한 가창력이 어우러져 고품격 라이브 공연이 될 것을 보인다.

또한 20주년 서울 공연인 만큼 양일 모두 역대급 특별 게스트 출연까지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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