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오는 2월 컴백한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라이비는 오는 2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트라이비는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로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음원과 음반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특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 유튜브 조회 수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활약을 펼쳤다.
값진 결실을 맺으며 지난해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트라이비는 6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선다.
이번 새 앨범에서 트라이비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바탕으로 대중적이면서도 신선한 음악을 들려줄 전망이다. 비주얼과 콘셉트 변화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무드의 신보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뿐만 아니라 트라이비는 컴백 확정과 함께 바뀐 오피셜 로고를 공개했다.
트라이비의 아이덴티티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심벌은 트라이비의 이니셜인 ‘T, B’를 키워드로 제작됐으며, 기존의 날카롭고 슬림한 텍스트는 곡선 형태의 부드러우면서도 직관적인 서체로 탄생됐다.
새 도약을 알린 트라이비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타일링과 콘셉트 변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발휘하며 2023년 새로운 챕터의 문을 열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트라이비는 지난 2021년 2월 첫 싱글 ‘TRI.BE Da Loca(트라이비 다 로카)’로 정식 데뷔해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보컬과 퍼포먼스 역량은 물론, ‘LOBO(로보)’, ‘Memu Aagamu(우린 멈추지 않아)’, ‘In The Air (777)(인 디 에어)’를 통해 남다른 안무 창작 능력까지 증명했다.
이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이퀄(EQUAL) 캠페인’ 9월 아티스트, ‘2022 아시아 모델 어워즈(2022 Asia Model Awards)’ 라이징스타상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트라이비는 오는 2월 새 앨범을 발매,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