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프랑스 영부인이 개최하는 자선 콘서트에 참석한다.
오는 25일(현지시간) 블랙핑크는 프랑스 파리 19구 빌레트 공원 내 르 제니스 공연장에서 열리는 프랑스 병원 재단 갈라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자선 단체가 주최하는 자선 콘서트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블랙핑크 외에도 퍼렐 윌리엄스, 미카 등 세계적인 유명한 가수들이 출연한다.
티켓 판매 수익 등 콘서트를 위해 모인 기금은 전액 프랑스 병원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공연(20일)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공연(28일) 사이 프랑스 자선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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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