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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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페이지] 2아웃 만루, 고영민vs이성열 최선의 선택은?

기사입력 2011.05.13 07:50 / 기사수정 2011.05.13 07:50

두산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12일 기아와의 경기에서 6:3으로 뒤지고 있던 두산은
9회초 마지막 공격 상황에서 2아웃 이후 1점을 따라붙고 만루 상황까지 만들며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바로 그 9회초 2아웃 만루상황의 다음 타석은 고영민선수였는데요.
고영민선수 대신 이성열선수가 대타로 들어섰습니다.

이성열선수가 삼진 아웃을 당한 마지막 공의 판정이 애매했다는 의견이 많기는했지만,
이성열선수의 삼진은 여지 없었습니다.
심지어 경기를 중계하는 캐스터마저 이성열선수가 헛스윙하자
"여지없이 스윙하는군요"라는 멘트를 뱉었을까요.

그렇다면 이성열선수의 대타 없이 고영민선수가 타석에 들어섰다면 결과는 어땠을까요?
역전 주자까지 나가 있는 상황에서 볼넷이라도 골라냈다면
다음 타석의 유재웅선수에게 한번 더 기대를 걸어볼만한 상황이었는데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2사 만루 상황에서 고영민과 이성열, 어느 선수가 최선의 선택일까요? [☞ 의견 보러가기] 

[사진=고영민, 이원석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논객 : S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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