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조혜련이 카타르 월드컵 직관 소감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아는 누님’ 특집으로 꾸려져 박미선, 조혜련, 김지민, 오마이걸 유아, 미미, 비비지 은하, 신비, 홍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은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전을 직관했던 소감을 밝혔다.
조혜련은 "'골때녀(골 때리는 그녀들)' 대표로 우리가 우루과이전을 보러 간 거다. 그때 옆에 이경규 씨, 김용만 씨도 있어서 누굴 잡을지 몰랐다. 그런데 카메라가 우리를 잡은 거야"라며 당시 카메라에 잡혔던 것에 놀라움을 표출했다.
이에 멤버들은 "누가 봐도 가장 선수 같았나 보다", "외국 카메라 맨이 봐도 눈에 띄었을 거야"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조혜련은 당시 현장 분위기에 대해 묻는 강호동의 말에 "애국가가 나오는데, 늘 듣던 노래였는데도 눈물이 났다. 그때 화면에 김민재 선수랑 같이 잡혔는데 그때 운 건 진심이었다"고 전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