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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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하면 다 해주겠다'던 김호영, 이상보와 연극 관람 포착

기사입력 2023.01.13 18:26 / 기사수정 2023.01.13 18:2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상보와 김호영의 투샷이 포착됐다.

이상보는 12일 "연극 갈매기, 어린 시절 글로만 읽었던 갈매기. 호이 덕분에 귀한 공연을 볼 수 있었다. 고마워 Hoy Hoy. 언젠간 무대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상상하며"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배우 이순재가 연출하는 연극 '갈매기' 관람 후 인증샷을 남긴 이상보와 김호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상보는 지난해 11월 채널S '진격의 언니들' 게스트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프로그램의 MC인 김호영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김호영은 가족을 잃고 우울증을 앓고 있는 이상보에게 '김호영 이용권'을 건네며 "웃음, 노래, 밥, 술, 드라이브 연락만 하면 다 해주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후 서로 연락을 주고받았던 두 사람은 최근 연극 관람을 함께하며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훈훈하다', '김호영 씨 너무 좋은 사람이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상보는 지난해 추석,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편의점에 가는 길에 마약 투약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긴급 체포됐다. 이후 확인을 거치지 않은 언론의 잘못된 보도로 '마약 배우'라는 오명을 떠안았다. 

사진 = 이상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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