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한지혜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한지헤는 12일 "초점 없는 눈‥ 내 체력 다 어디 갔어 #과거엔 체력왕 #지금은 눙물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딸 윤슬 양을 업고 산책을 하고있다.
엄마의 등에 편안히 기대고 있는 딸과 달리 멍하니 땅을 바라보는 한지혜의 상반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은 한지혜의 어머니가 직접 찍어준 사진. 한지혜는 낮잠을 자지 않는 딸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한지혜는 "18개월 재접근기인 윤슬이는 삼 일째 밤마다 깨서 비명 지르며 울고, 거실로 나가자고 하고 한 번 울면 잘 달래지지 않는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계속해서 육아의 고충을 호소하는 한지혜를 향한 팬들의 안타까움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고, 지난해 6월 딸 윤슬 양을 출산했다.
사진 = 한지혜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