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가수 채리나가 식당에서 몸싸움까지 벌여야 했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 10일 채리나는 "치열했다... #밥값_한번_내기가_넘힘드렁 #몸싸움"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채리나는 누군가와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알고보니 사진이 흔들릴 정도로 격한 몸싸움을 벌인 이유는 자신이 밥값을 내기 위해서였다고.
열정적인 몸싸움의 반전 이유가 밝혀지자 누리꾼들은 폭소했다.
채리나는 "언니들 멋져ㅋㅋ 이 사진 넘 웃겨"라는 한 메시지에 "이걸 순간 찍은 울 신랑도 대단해ㅋㅋㅋㅋ"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래서 누가 내셨나요?"라며 몸싸움의 결과를 묻는 한 질문에는 "수잔 승. 삼총사는 늘 만나면 저럼"이라고 답해 기분좋은 몸싸움의 결과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2016년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다.
사진 = 채리나, 엑스포츠뉴스 DB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