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옥주현이 '나는 가수다'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옥주현의 트위터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12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옥주현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새 멤버로 합류하며, 지난 '나가수' 녹화 당일인 9일 오후 7시 일산 MBC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보도에 누리꾼들은 옥주현이 남긴 트위터의 글을 놓고 진위 논란을 벌이고 있다.
옥주현은 9일 자신의 트위터(
twitter.com/joohyunieee)에 "디씨즈 칼린 가는 길.차도 많이 막히고 안개도 많이 껴있고,,모두 안전운전 하시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논란을 제기한 한 누리꾼에 따르면 "오후 7시에 '나가수' 녹화가 진행됐는데, 박칼린의 '디스 이즈 칼린' 콘서트 시작 시각은 오후 8시였다. 옥주현이 글을 남긴 시간은 오후 7시 18분이다. '나가수' 합류가 맞다면 옥주현이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진실은 어디?", "옥주현 씨 설마 거짓말하나요", "빨리 일요일이 와서 본방을 보고 싶다", "스포는 이제 그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가수' 제작진 측은 쏟아지는 스포일러와 관심으로 인해 오는 16일 녹화를 23일로 연기했다.
[사진 = 옥주현 글 ⓒ 옥주현 트위터]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