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공현주가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6일 공현주의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공현주 씨가 임신했다. 7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공현주는 지난 2019년 3월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공현주의 남편은 금융업 종사자로 알려졌다.
이날 공현주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엄마가 되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올해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이제 날이 더워질 때쯤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에요"라며 토끼띠 맘을 예고하며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공현주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좋은 소식을 빨리 알리고 싶었으나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어 이제서야 알려드려요"라며 안정기에 접어 들었음을 전했다.
공현주의 임신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도 축하가 이어졌다. 배우 한다감은 "아~~너무 축하해~!!! 건강관리 잘하고~"라는 반응을, 김빈우는 "현주야 축하해"라고 댓글을 달며 훈훈함을 더했다. 박은혜 또한 '우와~~축하해~~~"라며 축하를 보냈다.
최근 출산한 초보맘 개그우먼 이수지, 김영희 또한 각각 "우왁 언니 대박 축하드립니다",""세상에!!!!현주야!!!!너무너무 축하해!!!!"라며 함께 기뻐했다.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대중과 만났던 그는 당분간 부모로서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4년 만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인생 2막을 연 공현주에게 많은 이들이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공현주는 1984년 생으로 2001년 슈퍼모델선발대회 시나몬 코리아로 데뷔한 후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연기에 데뷔했다. 최근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1'에 출연했다.
사진=공현주, 엑스포츠뉴스 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