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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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X김선영X황보라, 보기만 해도 재밌네…신스틸러 군단 (일타 스캔들)

기사입력 2023.01.06 11:5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최강 신스틸러 군단이 ‘일타 스캔들’에 뜬다.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앞서 국가대표 반찬가게를 책임지는 식구들로 열연을 펼칠 이봉련, 오의식, 노윤서의 활약을 예고했던 바.

여기에 더해 극 중 정경호와 단짝 케미를 선보일 신재하를 비롯해 열정 넘치는 입시맘으로 분하는 장영남, 김선영, 황보라까지 합세,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무장한 배우들의 빈틈 없는 연기 열전이 드라마를 한층 더 풍성하게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와 관련해 ‘일타 스캔들’ 측이 신재하, 장영남, 김선영, 황보라의 활약상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스틸 컷을 공개해 신뢰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등장 순간부터 범상치 않은 존재감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신스틸러’를 넘어,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책임질 ‘심(心)스틸러’로서 드라마의 적재적소에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여기에 전도연, 정경호와 함께 모든 배우가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낼 각양각색 앙상블과 차진 시너지를 향한 기대감은 나날이 치솟고 있다.

먼저 신재하가 연기하는 지동희는 최치열(정경호 분) 연구소의 메인 실장이다. 연예인으로 치면 매니저 겸 기획자인 셈. 예민한 치열을 유연하게 케어하는 센스와 수학과 출신으로 교재 개발에도 참여하는 능력까지 골고루 갖춘 인재다.

특히 치열의 옆을 항상 함께하는 것은 물론, 치열을 향한 애정과 의전이 남달라 ‘동희빈’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 세트처럼 잘 어울리는 최치열과 지동희, 두 남자가 선사할 특별한 브로맨스에도 기대가 쏠린다.

이어 입시 전쟁 속에서 입시생보다 더 입시에 진심인 입시맘으로 열연을 펼칠 배우들의 면면도 흥미롭다. 그 주인공은 바로 장영남, 김선영, 황보라. 눈빛 하나로 서사를 부여하는 만만치 않은 연기 내공을 가진 배우들인 만큼, 이들이 책임질 입시맘들의 생생한 스토리 또한 관심을 집중시킨다.

장영남은 두 아들을 둔 학부모이자 변호사인 장서진 역을 맡는다. 장서진(장영남)은 세상 도도하고 지성미가 넘쳐 보이지만 사실 아들에게 집착을 보일 정도로 마음에 여유가 없다. 정보 파악을 위해 입시맘 무리에 끼면서도 자신은 다르다는 듯 은근히 선을 긋는 스타일이다.

그런가 하면 김선영은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딸을 둔 수아의 엄마, 조수희를 연기한다. 늦게 얻은 외동딸의 목표를 위해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움직이는 조수희(김선영)는 정보력과 인맥도 탄탄해 입시맘들이 쉽게 무시할 수 없는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황보라는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라 불리는 녹은로에서 가장 행복 지수가 높은 입시맘 이미옥으로 분한다. 딸 단지의 성적이 아쉬울 때도 있지만, 두 모녀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생각하는 긍정 마인드의 소유자로 극의 곳곳에서 깨알 같은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장영남, 김선영, 황보라는 저마다 다른 색깔을 가진 입시맘으로 완벽하게 몰입, 치열한 경쟁이 넘치는 입시 전쟁을 다이내믹하고 유쾌함을 곁들여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연기력은 기본, 임팩트 있는 존재감으로 드라마의 재미와 흥미를 높일 것을 예고, ‘일타 스캔들’을 기다리는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일타 스캔들’은 ‘환혼: 빛과 그림자’ 후속으로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사진=tvN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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