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1 16:52 / 기사수정 2011.05.16 14:56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맛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웰빙 식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인 대부분이 좋아하는 메뉴인 치킨도 예외는 아니다.
일반적으로 치킨은 닭을 기름에 튀겨 만들기에 웰빙 식단과는 거리가 멀다. 이런 웰빙 트렌드에 맞춰 치킨호프전문점 '윙글'은 치킨을 건강메뉴로 개발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 신선하고 담백한 맛을 제공하는 '윙글'은 소비자의 건강은 물론 깔끔하고 특색 있는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어필하고 있다.
'윙글'의 최대 강점은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메뉴를 꾸준히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는 것.
메뉴 중 가장 기본인 윙글치킨은 허브, 마늘, 양파 등 천연재료로 숙성시킨 후 오븐에 구운 정통오븐구이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또 하나의 인기제품은 '단호박치킨'이다. 달콤하면서도 몸에 좋은 단호박과 담백한 치킨의 조화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모짜렐라 치즈를 얹은 독특한 치킨으로,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외에도 고단백 저지방의 연한 다릿살로 만든 순살치킨은 바삭하고 담백한 맛으로, 다이어트를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다양한 메뉴와 빈티지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 '윙글'은 최근 치킨호프체인점 창업관련 문의전화가 쏟아지고 있다.
'윙글'의 한 관계자는 "날이 갈수록 윙글을 사랑해주시는 소비자 분들과 윙글과 손을 잡고 창업 성공을 이루고자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 늘 감사할 따름이다"며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윙글은 메뉴 개발과 편한 인테리어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마다 본사 회의실에서 창업지원 사업설명회를 열어 창업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윙글'에서는 소자본 창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인테리어 비용에서 50%를 지원해주는 동시에 창업 비용을 2,0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무이자로 대출해주고 있다.
또한 테이크아웃과 적은 좌석이 배치 가능한 소규모 매장 '윙글치킨'과, 상대적으로 넓은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대형 매장 '윙글비어'로 나눠 창업자들에게 사업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탤런트 변우민과 개그우먼 양희성을 모델로 한 스타마케팅으로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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