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라디오쇼' 조나단이 2023년 목표로 래퍼 도전을 꼽았다.
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8주년 특집을 맞아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가 출연했다.
새해를 맞아 2023년 목표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 가운데 조나단은 래퍼 도전, 기타를 배우기 등을 답했다.
파트리샤는 살 빼기를 뽑았다. 이에 박명수가 "왜 2022년에는 안 뺐냐?"라고 묻자, 파트리샤는 "2022년에는 별로 의지가 없었던 것 같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딱히 뺄 필요가 없어 보이는데"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계속해서 조나단에 래퍼 도전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래퍼로 활동하게 되면 닉네임은 "뭘로 정할 거냐?"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조나단은 '조나단, 알렉산더, 킹콩' 등을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GD도 있으니 쓰리 드래곤, '삼룡'은 어떠냐?"라고 제안했고, 조나단도 "'삼룡'으로 하겠습니다"라며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라디오쇼'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