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팬페이지] 두산의 뒷심은 어디로 갔나?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10일 기아와의 경기에서 선발 니퍼트선수의 1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2:0으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상대 선발인 윤석민선수의 호투도 있었지만,
2안타밖에 뽑아내지 못한 두산의 타선이 정말 아쉽네요.

타선의 부진도 부진이지만 최근 두산의 뒷심이 어디로 갔는지 걱정이 되네요.

7회 이후 두산이 리드하고 있을시엔 14승 1무를 기록했지만,
리드 당하고 있을시엔 0승 11패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산은 뒷심있는 팀이라고 항상 생각해왔는데 최근 결과를 살펴보면
두산의 뒷심이 완전히 실종된 것 같습니다.

또 올 시즌에만 벌써 영봉패를 5번이나 당하고 있는데요.
LG에게 2번, 기아에게 2번, 삼성에게 1번 영봉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산 타선이 절대로 리그에서 뒤쳐질만한 타선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여러분은 두산의 뒷심 부족과 영봉패의 요인을 어디서 찾으시나요?
 
오늘도 '니크라이'가 되버린 니퍼트선수.
다음 경기는 꼭 타선에서 힘을 실어줬으면 좋겠네요!  [☞ 의견 보러가기] 

[사진=니퍼트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논객 : So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