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야구선수 황재균이 아내 지연의 내조를 자랑했다.
황재균은 3일 "여보 잘 먹을게"라고 지연을 태그하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내 지연이 직접 준비한 아침 식사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고기와 채소가 입맛을 자극한다.
황재균은 지연을 여보라고 칭하며, 지연의 내조를 공개적으로 자랑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인의 소개로 만난 황재균, 지연 부부는 열애 끝에 지난해 2월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두 사람은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 발표 10개월 만인 지난달 결혼식을 올렸고,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1987년생 토끼띠인 황재균은 돌아오는 야구 시즌 준비에 한창이고, 지연은 오는 5일 개봉 예정인 영화 '강남좀비'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황재균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