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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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결혼 3개월 됐는데…"침대 따로…밤엔 별로"

기사입력 2023.01.03 14:13 / 기사수정 2023.01.03 14:1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최성국이 신혼 생활을 전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의 결혼식 당일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성국은 "오늘 '내가 결혼했구나' 강하게 느꼈다.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샤워하고 나왔더니 계란프라이를 하나 해놨더라. 계란프라이 먹고 나가려는데 '여보 잘 다녀오세요' 하고 안아줬다. 기분 되게 이상했다"며 신혼 생활을 자랑했다.

이어 최성국은 "아직 집에 뭐가 없다. 다음주에 사러 다닌다. 이제 침대를 사러 가야 된다. 그동안 있던 침대들을 다른 데에 갖다두고 새로 구매하려고 한다"라고 아직 덜 꾸민 신혼집을 설명했다.

최성국은 한 방에 퀸 침대를 두 개를 두고 싶어했고, 아내는 킹 사이즈 침대 하나를 두고 싶어한다고. 박수홍은 "신혼 때는 보통은 꼭 껴안고 잔다"며 의아해했다. 이에 최성국은 "갑갑해서 어떻게 자냐"며 놀랐다.

현재 최성국은 "지금은 침대 2개로 자고 있다. 한 방에서 얘기하다가 잔다"고 밝혔다. 박경림이 "애정표현도 하다가 '잘 자' 하고 각자 자는 거냐"고 묻자 최성국은 "애정표현은 밤에는 별로…"라며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애정표현은 저녁 먹고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성국은 24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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