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37
연예

[단독] 강예슬 "트로트 선배 한혜진·금잔디 한솥밥, 용돈도 받아" (인터뷰①)

기사입력 2022.12.27 17:00 / 기사수정 2022.12.27 17: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강예슬이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든든한 지원사격에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강예슬은 27일 오후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이하 ‘두시만세’) 출연 관련 엑스포츠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예슬은 "3년 만에 신곡 '사랑의 포인트'를 발표했다. 오랜 공백기 끝에 선보인 신곡인 만큼 많이 공들였다. 신곡 반응도 좋고, 많은 분들이 들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 소감을 밝혔다. 



신곡 '사랑의 포인트'는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내용을 MZ세대의 솔직한 방식으로 표현, 강예슬만의 러블리하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강예슬은 이날 방송을 통해 '사랑의 포인트'를 라이브로 열창하며 무결점 보컬 매력을 엿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예슬은 신곡 발표 후 라디오 출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는 근황과 함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이하 생각엔터)에 대한 고마움을 엿보였다. 지난 9월, 생각엔터는 강예슬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 약속했던 바. 

강예슬은 "소속사에서 다양한 방면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서포트해주신다. 제가 그동안 하고 싶었던 활동에 대해서도 귀 기울여주신다.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생각엔터에는 가수 한혜진, 금잔디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포함, 강예슬 역시 선배들을 잇는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등극하고 있다. 강예슬은 "최근 한혜진 선배님께 신곡 발매 소식과 함께 편지를 드렸는데, 격려해주시며 용돈을 주셔서 감동했다. 응원해주시는 마음을 크게 느꼈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더불어 "금잔디 선배님은 제가 연습하고 있으면 직접 찾아오셔서 응원해주신다. 선배님만이 볼 수 있는 작은 부분까지도 하나씩 알려주시면서 챙겨주신다.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남겼다. 

이처럼 '식구' 같은 끈끈함과 진한 애정이 남다른 생각엔터에서의 활동은 강예슬에게 가장 큰 무기라고. 그는 "다른 회사들도 함께 으쌰으쌰하겠지만 생각엔터는 남다르다. 여기서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