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옥순 "애인 과거 신경 안 써"…악플에는 "의도 뻔히 보인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팬들과의 Q&A를 진행했다.

지난 26일 옥순은 팬들과의 Q&A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한 팬이 '애인 과거는 신경 안 쓰시는 편인가요?' 라는 질문을 남기자 옥순은 "신경 안 쓰려고 한다. 어차피 날 알기 전이고, 사람은 상대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면서도 "범법행위를 했다던지, 폭력성 이런 문제는 다르다. 검증은 필요하다"고 답했다.



'돌싱글즈 팬인데 현철님과 러브스토리 많이 올려주세요'라는 팬의 질문에는 "인스타가 제 개인 공간이지만 눈치를 안 볼 수가 없더라"며 "좋은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닌 분들도 못지 않게 많다. 그럼에도 열심히 올려보겠다. 난생 첫 럽스타라 유난떤다 싶어도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볼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에 옥순은 "저희가 자체적으로 하는 건 좀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고, 연락주시는 곳 있으면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예쁜 얼굴인데 왜 스타일이 B급으로 스타일링 하시나요'라는 무례한 질문에는 "저 스타일링 좀 해주실래요? 스타일에도 급이 있나요? 내가 좋아하는 걸 입고 내가 만족하면 그것이 나만의 스타일이 되는 거라 생각한다"며 "질문 왜 하신 건지 의도가 빤히 보이지만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린다"고 적었다.

한편, '나는 솔로' 10기 옥순은 최근 '돌싱글즈3' 유현철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사지= 옥순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